이번 FOMC에서 예상되는 연준의 행보
28~29일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지만 몇 가지 실행 가능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전망
기준금리를 예측할 수 있게 관리하면서 경제회복과 시장 작동을 위해 유동성 공급과 대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것으로 관측
먼저 향후 기준금리와 관련한 포워드 가이던스가 일부 수정되거나 보다 명확해질 수 있따는 전망. 기준금리 수준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여타 금리를 손보고 금리가 얼마나 오래 낮게 유지될 것인지 여부와 장기 금리 하락을 위한 자산 매입 관련 지침 등이 나올 수 있음
노무라의 루이스 알렉산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주 회의는 역사상 가장 적극적이고 응집된정책 결정 시기 이후에 진행된다며 연준 정책에 큰 변화를 예상하지 않지만, 단기 ㄱ므리 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관측. 이어서 위원회는 지난 3월말과 4월 초의 자산 매입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밝힐 것이라고 내다봄
연준은 국채와 모기지증권을 매입하던 기존 프로그램을 무제한 방식의 매입으로 변경한 뒤 7주 만에 대차대조표를 54% 증가. 최근 몇 주 동안은 시장 작동이 개선되며 매입 속도를 눚추고있음
또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현재 0.1%인 초과지준금리(IOER)를 조정할 수 있다고 예상. 이는 이달 초부터 0.05% 수준에서 거래되는 기금 금리를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적인 조정. FOMC는 또한 고용과 물가가 타격을 받는 특정 시점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지침을 재확인할 수 있음. 동시에 포워드 가이던스가 보다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할 것이란 관측도 존재.
씨티그룹의 앤드루 홀렌호스트 이코노미스트는 통화정책 성명서는 경기 회복이 충분히 진행될때까지 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이라고 변경될 것이라며 FOMC는 두가지 임무를 성취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측
연준이 장기 금리를 내리기 위해 수익률 곡선에 따라 더욱더 많은 채권을 사들이는 방안을 발표 할 수 도 있음. 수익률 곡선 통제라는 이런 조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언급